[아일랜드 어학연수] D+154 유희왕 온라인 게임 / 아일랜드 먹거리

오늘은 지난번 폭풍 쇼핑 때 사온 아일랜드 특이한 음식들과 맛있는 간식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요너석들은 12개의 마카롱. 세일을 해서 2.65유로에 구매를 했다.
왼쪽부터 초콜릿, 커피, 바닐라, 유자, 사과, 딸기 맛이다. 맛은 엄청 쫄깃쫄깃하진 않지만 가격대비 정말 최고였던 것 같다. 다음에 또 들렸을때 세일하면 2팩을 사올 생각이다.

요건 홍합으로 만든 요리다. 그냥 간편식품처럼 완성되어있는것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데우면 되는 방식이다.
가격은 2.79유로였다.

완성된 모습은 이런 느낌, 저 아래에 국물도 있는데 그 국물이 진짜 맛있다. 밥에다 말아먹어도 맛읬을 것 같았다.(나는 다 마셔버림) 양도 꽤 많은 것 같고 저 가격에 이정도면 정말 대만족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바깥부터 [베이컨 > 달가슴살 > 알수없는 양념] 이 들어있는 요리이다. 정확히 뭔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
1.59유로에 구매를 했고 맛은 정말 별로였다. 그냥 닭가슴살 먹는 느낌이랄까? 거의 1개당 1,000원 수준인데 별로 싸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았다.

결론은 마카롱과 홍합요리는 대만족, 베이컨요리는 별로라는 것!

그리고 오늘 갑자기 시작하게 된 게임하나가 있다. 바로 유희왕게임... 이녀석때문에 오늘하루를 다 낭비했다. 아침부터 지금 블로그를 쓰고 있는 월요일 새벽 00:30분 까지...

오늘 오전에 시작해서 스테이지20까지 갔고 카이바(메인 캐릭터)는 18, 조이(보조 캐릭터1)는 17까지 키웠다. 뭐 나머지 보조캐릭터들도 5~10까지는 키워놨다.

이게 내가 뽑은 현재로서 가장 좋은 덱이다. 뭐 더 좋은 덱들도 있지만 지금 카드 상황에서는 이게 가장 나은 수준인 것 같다. 완벽한 덱을 만들려면 어마어마한 카드들을 모아야한다.

하지만 이걸 계속 하는순간 나는 다른 일상에 타격을 줄께 뻔하기 때문에. 정말 가끔하거나 아에 안하고, 조절이 잘 안되면 삭제할 생각이다.

그래도 일단 시작한 오늘은 맘껏 즐길 생각이다. 자기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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