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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2일차. 오늘은 대부분의 관광지를 다 둘러보기로 한 날. 특히 해가 9시넘어서 지기때문에 야경을 보려면 9시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점심때쯤 나와서 새벽까지 관광을 할 생각이였다. 이건 숙소의 아침 풍경. 뭔가 아름답지 않은가...? 역시 여행의 시작은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 District라인을 타고 도심으로 고고! 첫번째 목적지인 대영박물관에 가는 길이다. 역시 런던은 그냥 도로 자체도 아름답다 지나가다가 본 한 빵집 겸 카페. 먹고싶다... 지하철 역에서 한 5분~10분정도 걸으면 나오면 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 내부의 모습이다.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이미 봤던 내용들이라서 그냥 쫙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m&m world..
[런던여행2] D+0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 오이스터카드 분석 / 런던 기차 / 런던 숙소추천 ☜링크 클릭 [2016년 11월에 떠난 첫 4박 5일 런던여행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1일차) [런던여행] D+0 중국남방항공 후기 & 대한항공 후기 & 해외유심 추천 & 개트윅 공항(2일차) [런던여행] D+1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런던국회 & 버킹엄궁전 & 버로우마켓 & 타워브릿지 & 런던야경(3일차) [런던여행] D+2 런던타워 & 대영박물관 & 코번트가든(4일차) [런던여행] D+3 해리포터박물관 & 한인마트(5일차) [런던여행] D+4 런던출국 & 더블린으로(정보) [런던여행] 유럽 유심 추천 & 해외 유심 추천 & 이용후기 (mobile abroad)(정보) [런던여행] 오이..
오늘은 두번째 런던 여행을 가는 날.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비행기 Gate Close 시간이 12시 20분이였다. 그래서 시티에 10시 30분에 도착, 11시까지 티켓 프린트하고 잠깐 만날 사람이 있어서 만난 뒤 POST에서 환전을 한 뒤, 11시에 747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11시 50분에는 도착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였다. 하지만... Windy의 밥통을 정리해주고 바깥에 음식을 준비해주고 마지막까지 빠진 짐 체크하고 하다보니 약간 늦어서 10시 40분에 시티에 도착했다. 프린트를 하러 CES로 갔는데 프린트하는 곳이 바뀌어서 프린트를 할 수가 없었다. 일단 POST 가서 급하게 환전을 하는데 무슨 이 양아치들 ㅡ,ㅡ 환전율이 완전 최악이였다. 그래도 급하니 일단 어쩔 수 없이 손해..
오늘의 점심은 지난번에 사온 라자냐! 며칠전부터 사야지사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먹게 됐다. 사진찍기전에 또 그세를 못참고 먹어버렸음... 라자냐 단면인데 뭔가 아름다워서 한장 찍었다.이렇게 라자냐로 점심을 먹고나니 속이 더부룩 해졌다... 정말 느끼하다. 유럽음식 아니 아일랜드 음식 느끼하거나 짜거나 너무 싱겁거나... 정말 다시한번 우리나라 음식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랑스의 고급요리도 안맞고 어느 나라의 유명한 비싼 음식도 안맞고 한국음식이 제일 잘 맞는것 같다.그리고 이제 내일은 런던으로 향한다. 사실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 몇주간 학원을 결석했기 때문에 런던 갔다가 입국심사시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잘 되길 바라면서 떠날뿐이다.내일은 꽁짜티켓이 생겨서 떠..
오늘은 해리포터박물관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침일찍 눈이 번쩍 떠졌다.가는 길은 그렇게 심하게 복잡하지않다. 해리포터 박물관 가는길은 WhiteChapel역에서 Euston역으로 이동 한 후 Watford Junction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Watford Junction 건물을 빠져나와 앞쪽의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해리포터 셔틀버스가 온다. 아마 10분마다 한대씩 있는듯하다.셔틀버스는 1인당 2.5파운드로 왕복기준이고 처음 결제하면 주는 영수증이 되돌아올 때의 티켓이니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 이렇게하면 해리포터박물관에 도착^^!미리 준비해둔 예약지를 이용해 기계에서 바코드 스캔을 한 뒤 티켓을 받았다.짠 멋있다 해리포터박물관 티켓!하지만 이티켓도 내 여권지갑과함께 소매치기의 손에있겠지..ㅠㅠ해리포..
아침에 늦잠을 잔 우리는 숙소를 서둘러 빠져나가 오늘의 첫번째 예정지인 런던타워로 향했다.역시 인간은 진화하는 동물이라고 어제는 구지 지하철을타고갔지만 오늘은 좀더 편하게 갈수있는 버스를 타고가기로. 그렇게 도착한 런던타워.앞쪽에서 좀 출출해 핫도그를 사먹었는데 아무것도없이 빵과소세지인 기본핫도그가 4.5파운드였다.진짜 너무 아까워.. 그래도 배는 채웠으니 저 멀리보이는 런던타워를 향해 고고!이곳이 티켓발급하는곳이다.입장하는곳 바로앞에있어 찾기쉽고 가격은 성인1명당 25파운드.런던타워는 성 안에 작은 빌리지가 꾸며져있고 성 내부도 구경할 수 있게되어있다고한다.성벽위에도 올라가볼수있다고 들어서 너무 기대되었다.티켓을 구입하고 (약 25파운드 했던거 같다...)이제 런던타워 입구로.역시나 유명관광지답게 사람..
오늘 점심쯤 우리는 같은 호스트의 다른집으로 이사를했다.캐리어가 총 네개에 백팩이 다섯개였는데(아일랜드 가기 전에 들린여행이어서)바닦도 물에 젖어있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어서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친절한 영국사람들이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먼저 짐을 끌어주는경우가 있어서정말 감동받았었다. 물론 주로 여자친구의 캐리어를 끌어줬다. 그래도 그게어딘가 싶었을정도로 그땐 너무 힘들었다ㅠㅠ 여기가 그 집, 3층을 사용했고 호스트이름은 Tara!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호스트다. 도착했을때는 타라의 가족들이 우릴 반겨줬는데 이사중에 만난 한국인 남자분께서 어려보이는 우리가 걱정되었는지여자친구의 짐 한개를 같이 들고가주시며 이것저것 얘기도 해주시고 길안내도 해주셨다.게다가 우리의 부모님나이대 이어서..
오늘은 런던 여행 시 숙소 예약 및 숙소 추천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자 합니다.런던 뿐 아니라 해외여행이나 국내 여행을 갈 때에도 색다른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적극 권장해드릴 수 있는 Aribnb Airbnb는 일반 가정집을 숙소로 하여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굉장히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역시도 제주도, 부산 여행시에 이용을 했었고 런던 여행때도 Airbnb를 이용했습니다.특히,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25,000원의 크레딧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만약 2분이서 가신다면 각각 가입하셔서 1박씩 예약을 하신다면 총 50,000원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할인쿠폰 받는 방법]아래 링크를 통해서 ..
#8. 해외여행계획 (광저우/런던) 아일랜드 어학연수 여덣번째 포스팅 입니다.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습니다.실습하고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처리하다보니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ㅠㅠ1주일에 1개씩은 쓴다는 생각으로 자주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계획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비행기가 어떤 국가를 경유하게 될 경우, 그 국가에 스탑오버한다고 하죠?그렇다면 그 나라에서 관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관광할 수 있는 여유과 조건이 된다면 당연히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과 관광지를 둘러봐야겠죠?저 역시 광저우(1박) > 런던(3박) > 더블린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광저우와 런던의 여행계획을 짰습니다.사실, 런던은 이왕 가는김에 여행을 더 하고 싶어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