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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발렌시아 여행 (7)
Only One Kang
[스페인 6박 7일 여행 링크 공유] [이비자 1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68 (2) http://kangmodae.tistory.com/469 (3) http://kangmodae.tistory.com/470 [이비자 2일차 / 산안토니오 1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71 (2) http://kangmodae.tistory.com/472 (3) http://kangmodae.tistory.com/473 [산안토니오 2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74 [바르셀로나 1일차](1) http://kangmodae.tistory.com/475 (2) http://kangmodae.tistory...
드디어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숙소 체크아웃 후 비행기 시간까지 좀 여유가 있어서 짐을 숙소에 맡긴 채 도시 구경을 나섰다. *발렌시아 시청광장*첫번째로 향한곳은 숙소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발렌시아 시청광장이였다. 이게 시청건물이다. 확실히 바르셀로나에 비해 사람이 적다. 뭐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관장 근처에는 이렇게 분수도 있다. 진짜 느낌은 바르셀로나+이비자 를 섞어놓은듯한 분위기다.간단하게 사진만 찍고 이곳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발렌시아 중앙시장으로 이동했다. *발렌시아 중앙시장*스페인은 육해공이 모두 풍부한 나라이기 때문에 중앙시장에 가면 모든 육해공 그리고 과일, 채소 등 모든 스페인의 음식과 재료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군데이다 이곳이 바로 발렌시아 중앙시..
*발렌시아 아침* 아침으로 만든거다. 크루아상에 하몽을 넣어서 하몽 크루아상을 만들어서 먹었다. 이것만 먹기에는 배가 안차기 때문에 어제사온 토끼고기맛 컵라면과 야끼소바 컵라면을 함꼐 먹었다. 그리고 사진찍는걸 깜빡했는데 1.26유로에 산 수박도 먹었는데 진짜 완전 꿀맛 지대로였다. 한국수박보다도 단데 가격은 파격가다... 진짜 또 먹고 싶다 ㅠㅠ 오후 늦게 되서 이동을 시작헀다. 오늘은 말라로사 해변과 과학종합예술단지만 둘러볼껀데 과학종합예술단지는 야경이 이쁘기 때문에 일몰시간 9시쯤까지 여행을 해도 피곤하지 않게 체력을 왕창 비축한 뒤 출발했다. 생각보다 오늘 날씨가 약간 쌀쌀했다.2번버스를 타고 20분여정도를 달려 말라로사 해변 인근 정류장에 내렸다. 안타깝게도 해변 바로 앞까지 가는 노선은 존재하..
*숙소 체크인*구글맵을 통해서 분명 숙소 위치는 찾았는데 아무리 봐도 숙소 느낌이 나는 건물이 없었다. 그래서 한참을 헤매고 다니다가 발견을 한 한 건물 그곳에는 내가 찾던 아파트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바로 이 건물. 뭔가 고급진 느낌의 건물 저 안내판에 내 숙소 아파트이름이 적혀있었다. 내부로 들어가서 데스크에 가서 호스트와 약속이 되어있다고 얘기를 하니 로비느낌나는 쉼터에서 잠시 기다리다고 했다. 한 5~10분 정도가 지난 뒤 직원이 왔고 저 계단을 올라가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했다.(정말 처음 느낌이 이런 고급진 곳이 정말 내 숙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직원분께서 군데군데 설명을 해주시고 자세하게 발렌시아 지도를 기반으로 가야할 관광지 몇곳과 맛집 몇군데를 추천해주셨다. 요기는 ..
드디어 바르셀로나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여행지인 발렌시아로 이동! 아침조식을 먹고 짐을 싸고 움직이니 정말 시간이 빠듯했다. 원래는 마트에 들려서 꿀차를 사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북부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의 터미널처럼 이곳도 수많은 버스들이 플랫폼에 맞춰서 대기중이였다. 여기서 티켓에 적힌 플랫폼을 따라가다가 차 놓칠 뻔 했다... 역시나 무조건 한번 물어보는게 좋다. 다행히도 영어는 못하지만 직접 플랫폼까지 함께 가준 안내원덕분에 차에 무사히 승차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르셀로나에서 발렌시아로 이동하는 버스의 내부 모습이다. 달리고 달리고 계속 달렸다. 무려 4시간이 넘게.... 그렇게 도착한 발렌시아 버스터미널 약간 바깥 풍경이 바르셀로나와는 다르게 이비자 섬의 느낌이 난다...
드디어 6박 7일 스페인 여행 (더블린 -> 이비자 섬 -> 바르셀로나 -> 발렌시아 -> 더블린)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오늘밤에는 잠을 자지 못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D-day나 다름없는 날이 되어버렸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것은 옷 빨래! 아무래도 공동 세탁실을 쓰다보니 오후에 빨래를 하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옷을 세탁했다. 날씨가 요즘 아주 죽여준다. 이제 정말 유럽의 여름이 온 것 같다. 근데 우리 여행가는 기간동안 아일랜드는 비가 온다고 한다... 정말 날짜 잘 고른듯^^세탁이 끝난 뒤 노트북이나 기초화장품, 슬리퍼 등을 제외한 것들을 1차로 짐을 쌌다. 그런데 밥먹고 여행지 정리하고하다보니 벌써 오후 5시다... 이제 자야하는데... 조금이라도..
티켓이랑 여러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있어서 내일 시티센터를 가려고했지만 여자친구가 구두를 사러 간다고 시티센터를 나간다길래 티켓팅부터해서 몇가지 일을 부탁했다.그런데 대박사건! 학원 뒤편에 있는 Asian Market에서 핵 불닭볶음면을 팔고 있는것이 아닌가? 가격도 1.15유로로 일반 불닭볶음이랑 똑같다. (빗스한건가?) 아무튼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어떤사람은 한국에서 가지고 와서 2.5유로인가 3유로에 파는 경우도 있었으니깐... ㅎㅎ 아무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핵불닭볶음면 찾으시는 분들은 품절되기전에 얼른 가보세요. 이걸 구매한 뒤 이렇게 집에와서 바로 먹어봤다. 사실 나는 매운것을 원래 잘 먹지도 못하고 내일이 여행가기 전날이다보니 속이 뒤집어지고 싶지 않아서 맛을 보지는 않았다. 근데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