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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생활 (281)
Only One Kang
오늘도 학원을 빠졌다. 3일째다. 이제는 음식도 다 떨어져간다... 정말 페인의 생활이 이런 생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예 장을 보기로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음식을 사러 토마스 스트릿으로 갔다. 왜? 이곳에는 Lidl, DealZ, EuroGiant, Tesco가 다 있기 때문! 그리고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그렇게 사온 물품들이다. 총 40유로(약 4만 8천원)만큼 쇼핑을 하고 왔다. 물, 쥬스, 우유, 양파,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해 고양이 사료,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 브러쉬, 노트북 거치대 등 별의 별 물품들을 다 사왔다. 그 중 가장 기대했던 티라미슈다! Lidl에서 아주 간혹 세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다음번 세일할 때 사먹어야 겠다..
아일랜드 생활 4개월차 생활비 내용을 요약/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항목별 사용금액을 살펴 보겠습니다.1인기준 금액으로 살펴보면 항목별로 식사(€109.55) / 생활용품(€12.91) / 교통비(€5) / 통신비(€10) / 집세(€300) / 문화(€21.475) / 쇼핑(€20.33) / 여행(€748.275)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생활용품과 교통비의 경우는 확 줄어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비용의 경우 학원교재로 많은 소비가 발생했네요. 여행비용이 가장 큰 소비금액이 되었네요. (1월 31일 ~ 2월 8일)총 사용 금액은 1인기준 €1227.54 (약 1,530,000원)이 사용 금액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은 사용금액이 많은 거래처 Top10을 알아보겠..
아일랜드 생활 5개월차 생활비 내용을 요약/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항목별 사용금액을 살펴 보겠습니다.1인기준 금액으로 살펴보면 항목별로 식사(€178) / 생활용품(€49.67) / 교통비(€0) / 통신비(€10) / 집세(€300) / 여행(€84.24) / 기타(€40)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교통비의 경우는 드디어 '0'에 도달했네요. 기타비용의 경우 병원비 40유로가 나갔네요. 전체적으로 생활비가 낮아지고 이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삶이 정착된 걸 알 수 있습니다.총 사용 금액은 1인기준 €661.91 (약 827,000원)이 사용 금액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은 사용금액이 많은 거래처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아일랜드 여행 비용이1등을 차지했습니다. 2등은 전..
아일랜드 생활 3개월차 생활비 내용을 요약/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항목별 사용금액을 살펴 보겠습니다.1인기준 금액으로 살펴보면 항목별로 식사(€198.86) / 생활용품(€263.99) / 교통비(€5) / 통신비(€10) / 집세(€300) / 쇼핑(€93.5) / 여행(€379.5) / 기타(€10)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생활용품의 경우는 장기방으로 이사하면서 그릇, 밥솥, 책상, 거치대, 수납장, 선반 등등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했습니다. 집세의 경우는 이제 고정값이 되겠네요^^ 여행항목이 새로 추가되었어요. 아무래도 여기서는 유럽여행을 매우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으니깐요.총 사용 금액은 1인기준 €1229.68 (약 1,530,000원)이 사용 금액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
아일랜드 생활 2개월차 생활비 내용을 요약/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항목별 사용금액을 살펴 보겠습니다. 1인기준 금액으로 살펴보면 항목별로 식사(€215) / 생활용품(€113) / 교통비(€180) / 통신비(€10) / 집세(€495) / 친목(€20) / 쇼핑(€32) / 기타(€61)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교통비의 경우는 30일 램블러 교통카드(비정기적으로 사용 가능)를 구매한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더블린 바이크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특수한 경우에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램블러 교통권을 구매했습니다. 집세의 경우도 1달 단기방 금액이 나갔기 때문에 디파짓(€20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고거래를 통해서 의류 및 기념품, 먹거리 등을 구매했습니다. (아일랜드 중고장..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나 기술적인 부분은 더욱더.오늘 새롭게 시작한 분야는 '영상+디자인'분야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영상의 경우는 After Effect 프로그램, 디자인은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공부다. 그 이유는 아마 조만간 소개할 일이 있을 것 같다.아무튼 프로그램 설치 후 기본적인 '툴'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기본 툴 설명부터해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할 생각이였으나, 시간이 많지 않아서 급하게 결과물을 만들어버렸다. 차근차근 기초부터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욕심이 많아서 자꾸 서둘러 결과물을 원하게 되는 것 같다...지금은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게 많아서 추후에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결과물보다는 프로그램 사용에 익숙해 지는 것에 목표를 둘 생각이다..
오늘도 나에게 한가지 시련이 찾아왔다... 이번엔 Facebook 계정이 비활성화가 된것이다. 도대체 왜?Facebook에 로그인하려고 보니 이런 메시지가 나왔다.왜지...? 분명 몇분 전까지도 잘 쓰던 페이스북이 갑자기 비활성화라니...? 내용을 알아보니 뭐 항의할 곳도 없고 비활성화를 풀려면 여권이나 신분증을 보내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그래서 바로 여권 사진을 찍은 뒤 업로드 했다. 이게 게정 활성화 요청 한 뒤에 나온 화면이다. 뭔가 컴플레인 걸거나 할 경우 이 펭지가 나오게 된다.이제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일 뿐... 하필이면 지금 '캉캉 해외표류기' 페이지를 만든 뒤 활성화 시키고 있는 중이였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좀 어이가 없다... 도대체 원인이 무었일까...? 정말 모르겠다. 왜 ..
[아일랜드 여행] 기네스 호수(검은색의 호수) / 더블린시티 야경(티낙) ☜링크 클릭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공유하기'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일랜드의 아침은 너무나도 맑았다.그러나 잠시 뒤... 미친듯이 비가 내렸다. 근데 하필 그때 Windy는 응아를 하러 뒷마당으로 간 상태... 급한마음에 우산을 들고 나갔더니 Windy는 차 밑에 숨어있었다. 불러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오질 않았고 그렇게 왔다갔다를 3번을 한 끝에 결국 문만 열어두고 방으로 돌아왔다.그러다 어느순간 Windy가 스스로 집으로 들어와서 훔뻑 젖은채 들어와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준 뒤 놀아주기 시작했다.근데 오늘따라 Windy는 노는걸 귀찮아했다. 평상시에도 그닥 즐기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뭔가 완전 게을러 보였다. 아니면 나랑 놀기 싫은건가?? 며칠전 방울달린 공을 사다줬는데 가끔 거실에서 그걸가지고 노는 소리가 들린다. 근데 내가 그걸로 놀아주면 ..
학원을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왔다. 그 이유는 오늘 저녁에 우리집에서 소규모 한인 파티가 열리기 때문. 원래는 6명이 모일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확정된 인원은 모두 5명약속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였다.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파티의 시작은 사실 상규형과 혜랑 누나다. 초반 아일랜드 오기 전부터 아일랜드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고 항상 많이 도와주시고 많은 정보를 주시는 분들이라 한번쯤 감사의 표시로 뭔가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주변에 한국음식을 그리워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보니 원래 2명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보다는 소규모로 정말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파티를 더 선호하는 타입이라 인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