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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Kang
햇살이 밝은 아침 Windy가 나를 깨웠다. 요렇게 창문으로 ㅎㅎ 아! 그리고 어제 저녁에 갑자기 군것질이 너무나도 하고싶어져서 집앞에 있는 편의점 MACE로 향했었다. 그리고 사온것들 돼지바를 닮은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비스킷 아이스크림은 이런 모양이였다. 맛은 있었지만 1.3유로... 가격이 너무 비쌌다.어쨌든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 자전거를 타고 학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플랫메이트들이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서 학원이 끝난뒤 집 청소를 할 계획이였다.그래서 학교를 끝마치자마자 집에와서 세탁기 돌리고 거실부터 부엌 방 그리고 화장실까지 모두 청소를 시작하려 했지만 내일 여행에서 먹을 라면을 사기 위해 잠시 아시안마켓을 들린 후에야 집에 올 수 있었다. 요렇게 Windy집도 치우고 거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아일랜드에서 차 빌리기 시작한지 3일차... 어제 Europcar에서 거절을 당하는 바람에 다른 업소를 찾아보던 중 후배가 Hertz(허츠)를 추천해줬다. 마침 더블린 시티에도 위치하고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Europcar보다 좀 더 큰 규모인것 같은 느낌이였고 가격도 나름 쌌다. 그리고 굳이 온라인예약할필요 없이 영업점 방문하면 보증금 없이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예약보다 오프라인이 좀 더 저렴했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이 추천해준 RENAULT FLUENCE 차량을 선택했다. 가격은 Ford Focus보다 20유로정도 비싸지만 장거리 여행이라 주유비에서 커버가 될 것 같아서 이 차량을 선택했다.정말 차 못빌리면 어떻게 하나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Hertz(허츠)에서는 별다른 문제없이 빌릴 ..
아일랜드에서 렌트카 빌리기 2일째... 어제 렌트카 견적을 받고 굉장히 놀라서 알아보니 인터넷을 이용해 예약하면 보다 싸게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온라인 예약을 한 뒤 업체를 방문했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차를 빌리려고 시도한 Europcar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있다. 이곳에서 빌리고 반납하고 다 한다고 한다. 더블린 시티 중심에 위치해 있어 빌리고 반납하는게 굉장히 용이하다.온라인으로 예약하는 방법과 렌트를 하는 조건은 아래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아일랜드 어학연수] 아일랜드에서 차 빌리기 + 필요한 조건 ☜ 링크 클릭 위 게시글에도 썼지만 우리는 타이완 친구들이 렌트카를 빌리는거에 대해 거절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온라인예약까지 해놓고도 차를 빌리 수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내일 다..
아일랜드 생활을 하시다가 차를 빌릴 일이 생기 실 수도 있겠죠? 저도 이번에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면서 렌트카 업체를 알아보았고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Europcar라는 업체를 알게되었습니다.이 업체는 아일랜드 더블린 시티(트리니티컬리지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굉장히 시티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예약을 할 때 조심할껀 사무실에 가서 예약을 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방문하고 나서 안 사실인데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면 비싼 차량을 대여해주고 옵션도 다 추가를 하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제 기준으로 사무실 방문시 175유로 / 인터넷 예약시 89유로 가 나왔습니다. 물론 차종도 다르지만 가장 싼 걸 소개해달라고 했을때 ..
오늘은 이번주 주말에 여행을 갈 예정이라. 그 때 사용할 차를 빌리러 갔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쌨고 알아보니 직접 찾아가면 비싼차들만 안내를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내일 다시 서류 가지고 와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헛걸음질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3시 30분정도가 되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어제 영상업로드르를 맞춰서 드디어 작업이 시작되나 싶었다. 하지만 한가지 큰 실수... 카카오톡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은 영상은 화질이 줄어든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화질이 많이 안좋다는점...이 문제가 되었다.더 문제인건 원본 영상을 삭제한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하는수 없이 삭제된건 어쩔수 없고 삭제안된부분이라도 다시 모바일->노트북으로 그리고 노트북->유플러스박스 로 올리는 작업을..
오늘은 학원 소개와 버스타는 것 그리고 친구들 소개 등 몇가지 영상을 추가로 찍었다. 한가지 좀 조심해야될 것은 영상에 집중하다보니 계속 카메라만 붙잡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집착하기 보다는 소소한 것들에 대해서 찍고 평상시에는 예전처럼 지내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을 것 같다. 뭐든 적당한 것이 좋으니깐.집에 돌아와서 빨래를 돌리고 너무 배가 고파서 어제 해놓은 카레에 국수를 말아 먹었다. 밥을 올려놓긴 했지만 국수가 좀 더 빨리 완성될 것 같아서 선택한 것이 카레국수^^ 요녀석이 카레국수다. 보이는것처럼 맛도 엄청나게 맛있다.그리고 영상을 올려놓을 NAS서버 작업이 오늘 완료될 예정이였지만 초기화 등 문제가 발생해서 급하게 임시로 유플러스박스를 이용하여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게 유플러스박스를 이용해서 업..
아침에 일어나보니 Burak은 오늘도 아침일찍 집을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뭐를 잘 먹지도 않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좀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급하게 애호박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침가루와 애호박만 있으면 정말 간단히 만들 수 있는거고 돼지고기와 고기류를 잘 안먹는 Burak에게는 최고의 먹거리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준비했다. 급하게 완성된 애호박 부침개. 다행히 Burak은 맛있게 먹어줬고 자기 나라에도 비슷한 형태의 음식이 있다면서 보여줬었는데 정말 모양이 똑같았다. 맛은 우리나가 전이 더 맛있다고 한다.그리고 오후에 교회를 갔다가 집에가는길에 David가 우리집에 잠깐 들렸다. David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고 있다. 그렇게 교회를 마치고 안부차 집에 들린 것이다...
오늘은 아는 형으로 부터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제안받았다. 주제는 해외생활에 대한 VLOG. 사실 블로그로 일상을 쓰는것에는 익숙해져 있는 상태지만 영상으로 뭔가를 남긴다는 것은 시도를 해보지도 않았고 장비또한 없었기 때문에 좀 망설여지는 제안이기도 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기도 하고 해외에 있는 동안에 또다른 좋은 추억거리가 만들어 질 것 같아서 일단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아직 컨셉도 안잡혀 있고 어떤 주제로가고 어떤형태로 갈지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정해진게 없다.일단 사용할 닉네임은 '캉캉(KangKang)'으로 정했다. 뭔가 부르기도 쉽고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했던 닉네임이기도 했다.뭔가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다 보니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
그린비어(Green Beer)는 맥주에 녹색 색소를 첨가하여 색을 녹색으로 만든 맥주를 의미합니다. 아일랜드의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일인 St. Patrick's Day(세인트패트릭데이)때 대부분 Pub에서 이 그린비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어느 Pub에 가시던 그린비어를 먹고싶다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혹은 자신이 먹고싶은 맥주에 색을 Green색으로 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Pub에서 원하는 맥주에 색소를 넣어 그린비어를 만들어 줄 겁니다.세인트패트릭데이때에만 맛볼 수 있는 그린비어.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죠? (단 맛은 똑같습니다.)하지만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고 색감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
아일랜드의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일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세인트 패트릭이 떠난 3월 17일을 기억하며 열리는 가장 크고 의미있는 축제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아일랜드에서 어하연수를 하면서 이 날을 잊지 않기 위해서 퍼레이드 중 까치발을 들어가며 영상을 찍고 모았습니다. 먼저, 아일랜드 세인트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관련 설명&위치 선정 팁을 가르쳐 드린 뒤 1시간 가량의 퍼레이드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날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긴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퍼레이드가 열리는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시티 중심지를 따라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세인트패트릭데이 당일에는 구글지도에서도 퍼레이드 구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시30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