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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Kang
오늘 학원 매니저와 드디어 한판 싸웠다. 싸움의 시작은 반 변경으로 시작되었다. 오늘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들은 소리는 반이 변경되었으니 이동하라는 소리였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승인한적도 없고 가겠다고 한 적도 없다고 싫다고 거절했다. 그리고 몇분 뒤 매니저가 와서 나를 불렀다. 그리고 30분여정도의 시간동안 둘만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매니저가 하는소리는 '왜 너는 반 변경에 대한 불만이 많은건지 이해할수가 없다'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나는 반박을 했다. '반 변경은 내가 하고 싶어서 요청하는거고 나는 좀 더 높은 레벨의 반으로 옮겨달라고 한건데 그 부분은 무시한채 너네들 마음대로 같은레벨의 다른 클래스로 변경을 한 것 아니냐. 그리고 난 어제 분명 내 의사를 전달했는데 왜 니들 ..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그 중 올해에는 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이 많은데, 그 사건사고들이 너무나도 어이없고 억울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보니 전체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간략한 내용이라도 정리를 해두고 싶었다. 잊지 않기 위해...1. 스쿨레터 사건 2016년 12월에 1차 GNIB 예약일을 잡았었지만 지갑 도난으로 인해서 여권이 없어 실패. 그 이후 한국 커뮤니티 분들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비자 만료전인 1월 말에 2차 GNIB 예약일을 잡았다. 그리고 필요한 서류중 한가지인 스쿨레터를 2주전에 발급신청을 했다. 그리고 GNIB 예약 전주 금요일(전주 금요일에 가서 수령요청하면 받을 수 있음)에 리셉션데스크로 가서 스쿨레터를 요청했다. 하지만 학원측에서 스쿨레터 발급을 거..
학원이 끝난 뒤 고양이 닭가슴살을사러 POLONEZ로 향했다.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더블치즈버거1개와 치즈버거2개를 사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맥도날드 치즈버거 ♥ 그리고 고양이 Windy의 먹성이 워낙 좋고 Brown까지 챙기려다 보니 꽤 많은 양의 닭고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1.5kg을 구매했다. 그리고 바나나도 구매하고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나오는 길에 젤라또 가게에 들렸다. 이것이 Gino's GELATO라는 가게에서 구매한 Gum맛 젤라또다. 맛은 맛있었지만 저 작은컵이 3.8유로나 한다. 가격대비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해외왔으니 젤라또 가끔 먹어줘야겠다.그렇게 사가지고 와서 소분을 하기위해 고기를 썰고 있는데 Brown이 찾아왔다. 이녀석..
학원이 끝난 뒤 소면을 사러 한성마켓으로 갔다. Asia Market에는 옥수수 소면밖에 없어서 할인을 받지 못하는 Hansung으로 향했다. 소면을 사러 갔다가 여자친구가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결국 여자친구는 밥을 시켜 먹었다. 나는 집에 남아있는 밥이 있어서 집가서 먹는다고 하고 여자친구는 그렇게 점심을 먼저 먹었다. 한성마켓 식당에서 먹은 점심. 5.5유로에 밥과 3가지 반찬을 골라 먹을 수 있다. 다만 약간 향신료는 중국향신료 냄새와 맛이 나니 조심해야 한다.그리고 이왕 이곳으로 온 김에 TESCO에 들려 토일렛 티슈 12개입짜리 2개와 키친타올 8개입짜리 1개를 샀고 그 이외에도 고양이 밥과 랩 등 여러가지를 샀다. 시장에서 바나나도 사고 POLONEZ에서 고양이에게 줄 닭가슴살도 구매했다.그..
오늘 학원에서 한 낱말 맞추기 게임이다. 간혹 단어를 학습할 때 단어 연결을 이용한 게임으로 학습을 하곤 한다. 오늘은 부상과 관련된 단어들에 대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게 완성된 단어들이다. 약간 이상할 때도 있지만 나름 재밌는 활동인 것 같다. 이거는 운동을 할때 사용하는 장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원래는 전자칠판인데 컴퓨터가 고장나서 화이트보드를 이용했다.) 축구 경기장은 pitch라고 하고 hockey도 같은 용어로 쓰인다고 한다. 이건 처음알았다. 그 이외에 court, rink, track 등 다양한 단어들이 존재했다. 이런 것들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다.수업을 마친 뒤 집에 돌아오니 어디서 많이 봤던 편지지가 바깥에 있었다. 자세히 보니 지난번 가방 도난사건으로 관련 서류를 ..
오늘은 월요일. 시험을 보는 날이다. 내가 다니는 oscars는 매주 월요일날이 시험을 보는 날이다. 보통은 Reading Test & Unit Test(지난주 학습한 내용) 으로 2개의 시험을 본다. 하지만 가끔 Reading Test 대신 Writing Test를 보곤 한다.오늘은 바로 그 날이였는데 오늘의 주제는 오랜기간 연락을 하지 못한 친구한테 메일을 보내는 내용이고 -어떤 이유에서 연락이 끊겼고 - 그 친구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 왜 그친구와 연락을 다시 하고 싶은지 - 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 어떤 말을 하고 싶고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지위의 5가지 항목이 모두 들어가게 150~200 words로 쓰기를 하는 시험이였다.지난번 Final Test때도 그렇고 Writing에서 좋은 성..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다. 학원에서 출석률 문제로 문의를 한지 일주일이지나도 매일매일 찾아가도 아무런 답을 받을 수 없어서 오늘은 리셉션에 꼭 담당자인 Neil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 그랬더니 오전에는 바쁘니 쉬는시간에 오란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갔다. 그리고나서 내 출석률에 대해 이야기하자마자 하는소리가 틀린게 없단다. 내 생각에는 체크도 안해보고 그냥 시스템상에서 확인한 후 나에게 알려주는 것 같았다. 아니 확실했다. 그 이유는 내가 확인해달라고 한 내용은 다음 세가지였다.1. 현재 25일이 빠졌다고 되어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그렇게 많이 빠진것 같지 않으니 다시 체크해달라. 2.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면 같이갔고 지각을 하면 같이 했는데 결석일이 내가 10일이 많다는게 이상하다. 3..
학원에서 행복과 관련된 주제로 공부를 하다가 그 주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행복은 돈이나 지위랑은 상관없다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였는데 한가지 좀 이상했던 부분은 아시안에서 바쁜 일상으로 나오는 곳은 한국이 아닌 일본이였다. 영상만 봐도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바쁜 듯 한데 역시나 우리나라의 인지도가 낮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됐다. 평소에는 잘 보지않은 영어 다큐멘터리지만 학원에서 이렇게 보게되니 나름 재밌는거 같다. 그래도 나 혼자 집에서는 한글 자막으로 볼 것 같다. 나름 스트레스 받는다... 영상에 집중하기보단 이해하기 바쁘다...그리고 오늘은 볶음밥을 해먹었다. 케첩 + 당근 + 양파 + 스크램블에그를 넣어 볶아 먹었다. 가끔 이렇게 국 말고 볶음밥을 해먹어도 좋을 것 같다. ..
학원의 이름이 바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오늘에서야 학원에 출석해 변경된 이름을 볼 수 있었다. (malvern house -> oscar) 이른은 malvern house 에서 oscars로 변경되었고 색상은 빨강에서 진한 에메랄드 색으로 변경되었다. 색깔은 이게 더 맘에든다. 색상이 이래서그런지 멀리서도 학원이 눈에 잘 들어온다.뭐 선생님들이나 교육체계가 변경된건 아니니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사실 malvern house가 영국에서 안좋은 소문들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예 독립했다고 하니 오히려 안심이 된다.집에 돌아와서 가만히 있다보면은 창문으로 한 녀석이 찾아온다. 이렇게 창문에서 야옹 야옹 거린다. (이사진은 커튼 달기 전 사진^^) 그러곤 이렇게 무릎위로 올라온다. 만져달라고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