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워킹홀리데이
- 스페인 여행
- 고양이
- 캐나다워킹홀리데이
- 더블린 일상
- 한기대과제
- 제주도여행
- airbnb
- 라이언에어
- 에어비앤비
- 아일랜드 여행
- 캐나다 유학
- 캐나다 IT
- 캘거리일상
- 대학과제
- 캐나다워홀
- 캐나다 취업
- 제주도
- 런던여행
- 캐나다
- 대학교과제
- 아일랜드 일상
- 포켓몬Go
- 더블린 어학연수
- 포켓몬고
- 캘거리
- 캘거리워홀
- 캐나다일상
- 아일랜드 어학연수
- 아일랜드 쇼핑
- Today
- Total
목록해외생활 (281)
Only One Kang
학원이 끝나자마자 바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유는 빨래를 하기 위해서. 장기방에서는 공용세탁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에 3주전쯤부터인가 누군가가 대량으로 옷을 갖다 놓고서 세탁기 2대와 건조대 2대를 게속 사용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너무 늦은 시간에 가게 되면 세탁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집세 받으러 올 때 랜드로더한테 요구할 생각이다. 금액도 꽤 많이 내고 있는데 이렇게 사용할때마다 번거롭고 불편하면 너무 불공평한것 같다.아무튼 무사히 빨래를 마치고 뭐할까 하다가 문득 여행계획이 떠올랐다. 이곳에 머무르면서 가기로 한곳은 아이슬란드(미정) / 프라하 / 스페인 / 그리스 이 국가들이다. 그 중 프라하는 단기로 갔다오기에 적합할 것 같아서 기회를 보고 ..
오늘은 2월 14일. 해외에서 맞는 첫 발렌타인데이다. 발렌타인데이라서 뭐 특별한 건 없고 저녁에 고기나 사다가 구워먹을 생각이다. 기분좋게 학교갈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 자전거가 아닌 끊어놓은 램블러권을 이용해서 버스를 탈 예정이였다. 하지만 문 앞에 나가자 마자 뭔가 상황이 좋아보이질 않았다. 이렇게 소방차와 엠뷸런스가 떡하니 도로 한복판을 막고 있었다. 2차선 도로인데다가 양사이드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차 2대가 간신히 다닐 수 있는 좁은 도로이자 시티센터와 반대쪽 방향으로 향하는 버스가 다니는 도로이기도 했다. 일단 버스 정류장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버스정류장 앞에는 버스가 비상등을 키고 서있었고 운전기사아저씨는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타야한다고 했..
오늘은 주요 이슈 사항은 바로 유로거래다. 100유로 200유로도 아닌 1500유로나 거래할 예정이다.보통 ATM을 이용하여서 인출하였지만 그럴경우 1%이체수수료 + ATM 기계 수수료가 든다. 그러나 중고거래의 경우는 네이버환율기준으로 바로 환산해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싸게 유로를 구매할 수 있다.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유로를 많이 소진했기때문에 나에게는 유로가 필요했다. 마침 환율도 낮고 유로를 판매한다는 분이 있어서 오늘 학원이 끝나고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 했다.내가 먼저 수업이 끝나서 스타벅스에서 그린티 프라프치노를 시켜서 블로그좀 쓰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그분이 도착한 뒤 20분동안 거래가 이루어졌다. 원인은 바로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오류때문이였다. 분명 해외오기전에 단말기 지정 해..
오늘은 David와 Andreia를 초대해서 잔치국수 파티를 하기로 한 날, Flatmates인 Ariana와 Florin도 함께 파티에 참가하기로 했다.일단 국수 준비전에 점심부터 해결하려고 하는데 뭔가 비빔국수가 너무 땡겼다. 이따가는 애들이 매운거 못먹어서 만들어먹을 수 없으니 점심에 먹어야 겠다 생각해서 일단 국수를 삶고 비빔국수 양념을 만들어 비빔국수를 해서 먹었다. 맛은 너무 환상적이였다. 아마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모양도 아름답고 맛도 아름다운 비빔국수. 이거 완전 식당에서 파는 비빔국수 아닌가? ㅎㅎ하지만 비비자 마자 모양은 망가졌다 ㅋㅋㅋ 어제 재료손질을 다 해놔서 크게 재료손질할 것 없어서 좀 휴식을 취한 뒤 약속시간 1시간전부터 국수 만들기 시작했다. 4개의 스토브를 모두 사용해야..
여행을 갔다온 뒤 맞는 첫 주말이다. 오늘은 뭘 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캐나다에 가는날이 3개월정도가 남았다는 생각에 문득 짐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여유로움이 생기니깐 이런 생각이 드는것 같다.그래서 캐리어를 꺼냈다. 이렇게 가득 채워진 캐리어가 있다. 이게 캐나다에 보낼 것 들이다. 여기에 몇개가 더 있긴 하지만^^ 이 짐들은 캐나다에 있는 친구한테 보낼 예정이라 한국에서 받은 6호 박스에 옮겨 담았다. 이렇게 캐리어를 텅텅 비웠다. 그리고 6호 상자는 저 많은 짐을 담고도 조금 공간이 남았다. 정말 공간 활용이 최고다. 그리고 이 캐리어에는 28인치 캐리어에 20인치 캐리어만 넣어놨다. 그리고 짐싸고 있는데 이놈의 Windy는 자꾸 주위를 맴도면서 야옹야옹 거린다. 이게 뭐하는건가 떠나..
오늘은 학원을 끝난 뒤 바로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좀 쉬기 위해서... 정말 9일간의 여행은 내 체력을 바닥나게 했다... 오늘은 하루종일 먹은 기억밖에 없다. 먹고 쉬고 먹고 쉬고^^가장 먼저 학교 끝나자마자 해먹은 요리는 바로 김치와 계란후라이다. 밥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일단 급하게 계란후라이 하나해서 급하게 먹었다.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그리고 저녁전에 밥을 해서 긴 시간의 노력끝에 만든 고추장찌개와 계란후라이를 함께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간단한 비빔밥을 만들었다. 재료는 아보카도와 간장 그리고 계란후라이. 아보카도는 그냥 먹으면 맛이 없지만 레몬과 함께 먹거나 이렇게 밥과 함께 간을 해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맛질 않는다. 자주 해먹을꺼 같진 않다. ..
9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출석한 학원, 학원에서는 오랜만에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 오늘은 처음에 더블린 왔을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상규 형님과 혜랑 누님이랑 유럽여행 관련 수다를 떨다가 또띠아 전문점에 가신다고 하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같이 따라갔다. 이곳은 생긴지 얼마안된 PABLO PICANTE 라는 음식점으로 또띠아 롤을 판매하고 가격은 6.5유로~7.3유로 정도 한다. 위치는 Temple Bar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즉석에서 바로 또띠아 롤을 만들어 주신다. 이렇게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다 먹은 뒤에는 저 바구니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래서 하나를 다 먹지 못하고 남겨야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