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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Kang
오늘의 점심은 지난번에 사온 라자냐! 며칠전부터 사야지사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먹게 됐다. 사진찍기전에 또 그세를 못참고 먹어버렸음... 라자냐 단면인데 뭔가 아름다워서 한장 찍었다.이렇게 라자냐로 점심을 먹고나니 속이 더부룩 해졌다... 정말 느끼하다. 유럽음식 아니 아일랜드 음식 느끼하거나 짜거나 너무 싱겁거나... 정말 다시한번 우리나라 음식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랑스의 고급요리도 안맞고 어느 나라의 유명한 비싼 음식도 안맞고 한국음식이 제일 잘 맞는것 같다.그리고 이제 내일은 런던으로 향한다. 사실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 몇주간 학원을 결석했기 때문에 런던 갔다가 입국심사시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잘 되길 바라면서 떠날뿐이다.내일은 꽁짜티켓이 생겨서 떠..
오늘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하기로 한 날이다.아일랜드 기준 투표기간 및 시간, 장소 등에 대한 장소는 아래와 같다.[재외투표 기간] 4월 25일(화) ~ 4월 30일(일) [투표가능 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투표 장소] 주아일랜드대한민국대사관 (15 Clyde Road, Ballsbridge, Dublin4, D04 EN28) [문의] 이메일 ovireland@mofa.go.kr 전화 01-660-8800 [가져가야할 서류] 여권 및 신분증 (근데 여권만 가져가도 해줬음)그 전에 어학원 ClassMate였던 Rogerio가 이번주에 브라질로 돌아간다해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은 하다가 학원 근처에 있는 아시아뷔페인 몽골리안바베큐로 향했다.몽골리안바베..
어제 새로 입주하실 분들이 사오신 레몬 치즈케이크다. 원래 어제 같이 먹으려고 했지만 영상 작업이 밀려있어서 그러지는 못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서야 한번 먹어보기 위해 개봉을 했다. 이게 겉 포장박스다. 정말 맛있게 보이는 레몬치즈케이크가 있다. 사실 지난번 IKEA에 갔을때도 디저트로 이 레몬케이크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정말 신 맛이 강했다. 치즈보단 레몬맛이 강하다고 얘기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게 내부 케이크의 모습이다. 하트모양으로 장식도 되어있다. 뭔가 조각을 내서 먹기는 힘들어서 포크로 퍼먹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맛은 IKEA의 레몬케이크와 맛이 비슷했다. 정말 신 맛이 강했다. 맛은 있는데 한번에 절대 많이 먹을 수 없는 케이크인 것 같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이걸 간식으로 어떻게 매일 자주 ..
오늘은 다음에 이 집에 거주하실 분들이 사정상 하루 거실에서 머무르기로 한 날이다. Windy와의 첫 만남에서 자꾸 피하는 Windy의 모습을 보고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된 김에 좀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Windy도 거실에서 새로운 집사분들과 함께 잠을 재우기로 했다.저녁에 놀러나갔다가 들어온 Windy는 새로운 집사들을 보고 여전히 경계를 하는 모습을 취했다. 일단은 자연스럽게 신경을 안쓰는 척을 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해줬다.그리고나서 시도한 것이 바로 장난감으로 놀아주기! 게으른 Windy는 역시나 이번에도 새로운 집사와 함께 누워서^^ 쥐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다음으로는 먹이를 주는 것. 처음에는 주는 먹이를 먹지 않았지만 놀고 난 이후 배도 고프고 안정감이..
오늘의 메인 요리! 바로 닭도리탕이다. 지난번에 해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가기전에 꼭 한번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소스는 오래전에 사놨는데 드디어 해먹는 닭도리탕 양념을 묻히기 전에 맑은 모습으로 한장찍어줬다.그런데! 오늘 좀 많은 실수가 있었다. - 핏물은 잘 빼냈는데 소주나 생강 등 잡내를 잡아줄 다른 어떤 재료를 넣지 않아서 비리게 됐다는 것. - 떡국떡을 넣어서 국물이 완전히 뭉쳐진 것 - 쎈 불로 끓이다가 떡이 달라붙어 밑부분이 탄 것.맛은 그럭저럭이지만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못하겠다... 그래도 먹어야지 어쩌겄어... 이건 아일랜드 소시지라고해서 구매한거다. 맨처음에는 우리나라 옛날 도시락에 들어가는 햄과 비슷한 종류일 줄 알고 구매했다. 하지만 해외는 역시나 달랐다. 완전 생 소시지였다... ..
오늘은 어학원 후기 관련 영상촬영이 있는 날이였다. 아무런 보수 없는 조건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시는게 감사드릴 뿐이였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은 정말 너~~~무 많은 것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게 다른건 사드릴께 없어서 스타벅스 한잔 사드리면서 촬영을 시작했고, 1시간정도 이어진 인터뷰였지만 이야기를 듣다보니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공감이 되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뒤에 다른 일정이 있으셔서 1시간만 촬영을 했지만 시간이 있었다면 2시간정도의 촬영이 되었을 것 같다.다음에 시간이 될 때 한번더 촬영을 해도 괜찮다고 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였다. 그렇게 촬영을 마치고 어제 예약해놓은 헤어샵으로 이동했다.아일랜드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머리커트'..
일어나서 밥먹을때가 되서 무엇을 먹을까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정말 깜짝 놀랬다.정말~ 정~~~말 야채만 있었다. 고기나 다른 재료들 아무것도 없이 야채만 있었다. 심지어 그 수많은 야채들 중 감자도 없었다.(파프리카도 있는데...)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쇼핑을 하려고 옷을 입고 더블린바이크를 체크하는데.... 제길... 자전거가 정말 한~~~~대도 없었다. 버스타고 가기는 너무 아까워서 장은 내일 보기로 하고 일단 있는 야채로 밥을 해먹기로 했다.긴 고민끝에 나온 결론은 바로 야채카레를 해먹는것이였다. 양파나 당근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양파로 단맛을 강조하고 당근과 파프리카로 색감을 입힌 뒤 나머지는 카레가루로 맛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완성된 야채 카레. 고기가 없어..
오늘 드디어 스타크래프트 1.18패치버전이 나옴과 동시에 무료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사실 해외에 와서 스타크래프트 엄청 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들은 뭔가 찝찝하고 불안해서 다운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블리자드 공식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하니 믿고 받을 수 있는거 아니겠는가?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도 너무나도 기대된다. 가격보고 나중에 살지말지 결정해야겠다. 리마스터는 올해 여름쯤 출시예정이라고 한다.[스타크래프트 1.18버전 무료다운로드 링크(=블리자드 메인사이트 링크)] https://starcraft.com/ko-kr/articles/20674424 저 링크로 들어가면 이 페이지가 나오게 되고, Windows와 Mac 버전 둘다 다운로드 가능하니 운영체제에 맞게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렇게 ..
오늘은 계약금을 받기로 한 날~ 원래는 디파짓 전체를 받아야하지만 월말다 생활비를 받으신다는 사정에 어쩔 수 없이 계약금으로 일부만 먼저 받기로 했다.오후에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고, 오후 4시 30분? 정도에 오셔서 급하게 잠에서 깨서 같이 이야기를 나눴다.아무래도 지난번에는 설명위주로만 했기때문에 오늘은 단점이 될 수 있는 몇가지 정리해놓은 이야기를 전달드렸고 고양이 영상도 보여드렸다. 그리고 계약금 300유로도 받았다!!뭔가 원래 냈던 금액을 받는건데도 불구하고 용돈받는 느낌이 들어서 그걸 또 주체못하고 원래 비싸서 잘 가지 않는 집 앞 매점 MACE로 향했다.그리고 결국 쇼핑을 했다. 피자 2판과 카프리썬 2개. 피자 왼쪽은 그대로 2.99유로 / 오른쪽꺼는 5.50유로 / 카프리썬은..
9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출석한 학원, 학원에서는 오랜만에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 오늘은 처음에 더블린 왔을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상규 형님과 혜랑 누님이랑 유럽여행 관련 수다를 떨다가 또띠아 전문점에 가신다고 하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같이 따라갔다. 이곳은 생긴지 얼마안된 PABLO PICANTE 라는 음식점으로 또띠아 롤을 판매하고 가격은 6.5유로~7.3유로 정도 한다. 위치는 Temple Bar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즉석에서 바로 또띠아 롤을 만들어 주신다. 이렇게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다 먹은 뒤에는 저 바구니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래서 하나를 다 먹지 못하고 남겨야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