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캘거리워홀
- 스페인 여행
- 캐나다워킹홀리데이
- 더블린 어학연수
- 고양이
- 아일랜드 여행
- 캐나다워홀
- 한기대과제
- 라이언에어
- airbnb
- 런던여행
- 포켓몬고
- 캐나다 취업
- 캐나다일상
- 제주도여행
- 대학과제
- 아일랜드 일상
- 제주도
- 워킹홀리데이
- 캐나다 유학
- 캘거리
- 캐나다 IT
- 아일랜드 쇼핑
- 캘거리일상
- 대학교과제
- 포켓몬Go
- 아일랜드 어학연수
- 더블린 일상
- 에어비앤비
- 캐나다
- Today
- Total
목록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195)
Only One Kang
학원에서 행복과 관련된 주제로 공부를 하다가 그 주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행복은 돈이나 지위랑은 상관없다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였는데 한가지 좀 이상했던 부분은 아시안에서 바쁜 일상으로 나오는 곳은 한국이 아닌 일본이였다. 영상만 봐도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바쁜 듯 한데 역시나 우리나라의 인지도가 낮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됐다. 평소에는 잘 보지않은 영어 다큐멘터리지만 학원에서 이렇게 보게되니 나름 재밌는거 같다. 그래도 나 혼자 집에서는 한글 자막으로 볼 것 같다. 나름 스트레스 받는다... 영상에 집중하기보단 이해하기 바쁘다...그리고 오늘은 볶음밥을 해먹었다. 케첩 + 당근 + 양파 + 스크램블에그를 넣어 볶아 먹었다. 가끔 이렇게 국 말고 볶음밥을 해먹어도 좋을 것 같다. ..
학원을 마치고 Lidl에 들려서 우유와 버섯, 계란 그리고 세일하고 있는 라임과 레몬을 산 뒤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빨래를 돌리고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한번 가져보자라는 마음으로 청소를 시작했다.하지만 이 청소는 나의 하루를 다 잡아먹는 완전 대청소로 뒤바뀌게 된다... 뭔 귀신에 씌였는지 뭔지 갑자기 뭔가 대청소가 하고 싶어졌다.- 배게/이불/침대 커버 세탁 - 벽 청소 (곰팡이 제거 및 닦기) - 선반 이동 및 물품 정리 - 중고로 팔 물품들 정리 및 사진 찍어놓기(업로드는 오늘이나 내일중에) - 청소기 돌리기 - 카펫바닥 찍찍이로 먼지제거하기 - Windy 먹이챙겨주고 놀아주기 - 김치찌개 끓이기 - 블로그 쓰기 - 숙제 및 공부하기 - 침대 밑바닥 청소 - 벽 전체 ..
벌써 아일랜드에 온지 100일째다. 우연의 일치인지 100일째에 아일랜드에서 만난 David와 Andreia와 함꼐 여행을 가게 됐다. 그곳은 바로 더블린 근교에 있는 Dalkey라는 곳이다. 이곳은 Howth와 비슷하지만 더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한다^^아일랜드 Dalkey 여행 게시글 ☜ 링크 클릭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오늘은 Andreia와 David가 집으로 초대를 한 날이다. 심지어 집까지 픽업까지 해주러 왔다. 그런데 소통이 잘못되서 3시 45분을 4시 15분으로 알아듣는 멍청한 실수덕에 David가 20분 정도를 우리집에서 기다리게 됐다... 미안 David...그렇게 집에 도착하자 기본 세팅이 다 되어있었다. 콜라와 밥 그리고 메인메뉴인 브라질 스튜 음식. 정확한 명칭은 뭔지 까먹었고 Andreia도 여기서 모든 재료를 구할 수 없어서 야매로 만들었다고 한 스튜가 준비되어있었다. 이렇게 그릇들과 음료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김은 내가 가져간 선물^^ Andreia가 김을 엄청 좋아해서 이번에 2봉지 갔다줬다. 이게 바로 브라질식 스튜? 스튜는 아니지만 스튜같아보여서 스튜라고 기억하고 있다. ..
오늘의 요리는 돼지불고기다. 소불고기양념이 반정도 남아있어서 뭘 할까 하다가 어제 TESCO에서 할인하길래 사온 돼지고기로 돼지불고기를 만들기 했다. 양파와 파 당근 그리고 마늘을 넣은 뒤 썰은 고기와 함께 양념에 절인 뒤 바로 요리를 했다. 근데 확실히 소불고기가 아니라 그런지 잘 안익었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꽤 오랜시간을 끓여줘야 했고 그러다보니 고기가 다 으깨져 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맛은 어마무시하게 맛있었다. 다음번에 할때는 고기를 먼저 좀 익힌 뒤 요리를 해야겠다. 돼지불고기가 끓고 있는 모습과 완성되었지만 거의 엉망진창이 된 돼지불고기의 모습이다. 모양도 이뻤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면 됐짐 뭐^^그리고 아침에 나갔다가 점심에 또 들어온 Windy는 오자마자 쇼파에서 잠을..
오늘은 아주 Amazing한 하루였다. 오늘은 집을 나서자마자 고생길이 열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바로 문을 닫는순간 열쇠를 두고 왔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플랫메이트에게 메시지를 보낸 뒤 학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학원이 끝나도록 플랫메이트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그래서 반 강제적으로 학원에 머무르게 됐는데 어떤 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뭐 나름 공연도 보고 나쁘지 않았던거 같다. 만약 열쇠가 있었더라면 바로 집으로 직행했을 텐데... Activity로 공연을 온 밴드의 모습. 좀 작은 규모의 공연이였지만 학원내에서 이루어진거라 어쩔수 없었던 것 같다. 근데 워낙 아일랜드는 버스킹문화가 발달해서 그런지 그렇게 우와~ 우와~ 이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길거리를 걷..
오늘은 운이 좋게 집에 있을 때 택배가 와서 택배를 바로 수령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온 2번째이자 아마 마지막이 될 택배일 것 같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동아리에서 만난 후배가 보내 준 택배다. 고마운 녀석^^ 보내준다 보내준다 했는데 진짜로 보내줄 줄은 몰랐는데 아주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녀석인거 같다. 고맙다 민영아^^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는 좀 텅 비어 있었다. 그 이유는 내가 6호 박스가 필요하다고 해서 6호 박스에 보냈기 때문^^ 캐나다로 옷을 보낼 때 부피가 아닌 무게로 측정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보낼려고 6호 박스를 요청했다. 고맙다 ㅎㅎ 안에 내용물은 그립고 그리웠던 한국 과장들과 사랑스러운 김!! 카레와 비빔명 고무장갑 비닐장갑 등 내가 필요하다고 했던 물품들까지 싸그리 다 보내줬..
학원이 끝나자마자 바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유는 빨래를 하기 위해서. 장기방에서는 공용세탁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에 3주전쯤부터인가 누군가가 대량으로 옷을 갖다 놓고서 세탁기 2대와 건조대 2대를 게속 사용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너무 늦은 시간에 가게 되면 세탁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집세 받으러 올 때 랜드로더한테 요구할 생각이다. 금액도 꽤 많이 내고 있는데 이렇게 사용할때마다 번거롭고 불편하면 너무 불공평한것 같다.아무튼 무사히 빨래를 마치고 뭐할까 하다가 문득 여행계획이 떠올랐다. 이곳에 머무르면서 가기로 한곳은 아이슬란드(미정) / 프라하 / 스페인 / 그리스 이 국가들이다. 그 중 프라하는 단기로 갔다오기에 적합할 것 같아서 기회를 보고 ..
오늘은 2월 14일. 해외에서 맞는 첫 발렌타인데이다. 발렌타인데이라서 뭐 특별한 건 없고 저녁에 고기나 사다가 구워먹을 생각이다. 기분좋게 학교갈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 자전거가 아닌 끊어놓은 램블러권을 이용해서 버스를 탈 예정이였다. 하지만 문 앞에 나가자 마자 뭔가 상황이 좋아보이질 않았다. 이렇게 소방차와 엠뷸런스가 떡하니 도로 한복판을 막고 있었다. 2차선 도로인데다가 양사이드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차 2대가 간신히 다닐 수 있는 좁은 도로이자 시티센터와 반대쪽 방향으로 향하는 버스가 다니는 도로이기도 했다. 일단 버스 정류장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버스정류장 앞에는 버스가 비상등을 키고 서있었고 운전기사아저씨는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타야한다고 했..
오늘은 주요 이슈 사항은 바로 유로거래다. 100유로 200유로도 아닌 1500유로나 거래할 예정이다.보통 ATM을 이용하여서 인출하였지만 그럴경우 1%이체수수료 + ATM 기계 수수료가 든다. 그러나 중고거래의 경우는 네이버환율기준으로 바로 환산해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싸게 유로를 구매할 수 있다.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유로를 많이 소진했기때문에 나에게는 유로가 필요했다. 마침 환율도 낮고 유로를 판매한다는 분이 있어서 오늘 학원이 끝나고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 했다.내가 먼저 수업이 끝나서 스타벅스에서 그린티 프라프치노를 시켜서 블로그좀 쓰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그분이 도착한 뒤 20분동안 거래가 이루어졌다. 원인은 바로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오류때문이였다. 분명 해외오기전에 단말기 지정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