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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195)
Only One Kang
오늘은 지난번에 중고거래로 산 삼계탕 육수를 이용해서 삼계탕/닭백숙을 해먹기로 한 날이다. 육수 덕분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이 육수는 팩으로 되어있는데 그 팩을 물에 넣고 끓이면 삼게탕 육수가 완성된다. 그리고 닭은 한마리 사지 않고 닭다리로만 했다. 닭가슴살처럼 퍽퍽한 부위는 잘 먹질 않아서 아예 닭다리로만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완성된 삼계탕! 국물도 진하고 정말 엄마가 해주던 삼계탕 맛이 났다. 그리고 먹고나니 몸도 따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우리나라 음식은 대단한 것 같다. 육수하나 더 남았으니 다음번에 몸보신 해야할 때 한번 더 해먹어야 겠다. 아마 캐나다 가기 전이나 장기여행을 가기 전 혹은 후가 될 것 같다.그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휴식을 취할 생..
오늘은 아일랜드 초대형 한국인 파티가 열리는 날이다. 예상인원은 주최자인 용주형의 외국인 플랫메이트 14명정도를 합쳐 50명정도...학원이 끝난 뒤 파티 준비용품 및 식재료들 산뒤 6시부터 파티를 시작하기로 되어있었다. 사실 전날 연락을 받어서 나는 도와드릴 필요가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모든것은 당일날 준비하는 것이였다...전날 밤 정한 파티의 음식은 김밥, 떡볶이, 불고기, 라면, 삼겹살 이였다. 학원을 마치자마자 Asian Market > Hansung Market > POLONEZ > EURO GIANT > DEALZ > LIDL을 순서로 각 재료들과 파티 용품들을 샀다. 문제는 용주형이 2~4시까지 알바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주최자 없이 5명이서 모든 준비를 해야한다는 사실이였다.또 비가 오고 ..
학교를 마친 뒤 Boots에 들려서 몇가지 물품들을 산 뒤 집으로 왔다. 어제 해놓은 된장국을 오늘까지는 다 먹어야 될 것 같아서 어제 해논 밥과 함꼐 된장국을 모두 클리어 했다. 애매하게 국물이 많이 남아서 국물을 왕창해서 먹었다.그리고 2시간이나 지났나? 빨래를 하기위해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계속 배가고픈걸 느꼈다... 참지 못하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선택한 것은 KOKA라면. 지난번에 해외에서 현지라면은 꼭 먹어봐야겠다고 사둔 KOKA라면이 생각났다. 그래서 바로 끓이기 시작! 이게 지난번에 사온 KOKA(CURRY) 라면이다. 커리맛 라면인데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완성된 걸 못찍었다... 그냥 우리나라 라면보다는 일본라면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매운맛하나없이 짠 맛이 강하게 났다..
집에 돌아오니 Windy가 저 멀리서 오고 있었다. 마침 갈색고양이(King)는 집앞에서 밥을 먹고 있어서 Windy를 불러서 집쪽으로 오게 해서 둘이 또 만났다. Windy는 King 보자마자 울기 시작했고, 서로 움직이질 않아 Windy를 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클래스메이트인 Jia가 얘기한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를 섞는 음식이 생각났다. 생각해보니 지난번 단기방떄 이걸 자주 해먹었었다. 너무 그리워져서 바로 이걸로 결정. 완성된 불닭볶음면&짜파게티!! 맛은 정말 Amazing하다!! 아예 재료 준비하는 김에 된장찌개까지 끓였다. 그리고 완성된 된장찌개로 지난번에 사온 옥수수 국수를 사와서 된장국수를 해먹었다. 옥수수 국수도 꽤 쫄깃쫄깃하고 좋은 것 같다. 나중에 비..
오늘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FanCake Day라고 한다. 이런날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오늘 Kate가 얘기해줬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FanCake 가게가 바쁜날이 될 것이라고도 알려주셨고 그리고 그 위치가 어딘지도 알려주셨다.마침 지난번에 팬케이크 파우더를 사놨던게 떠올랐고, 오늘은 팬케이크를 만들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특히 오늘은 학원에서 불닭볶음면을 공유하는 날이였다. 친구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너무 매워할 것 같아서 소스도 좀 덜어내고 물도 좀 많이 남겨서 만들었다. 교실에서 공유한 불닭볶음면이다. 대부분의 반응은 너무 맵다고 계속 '하~ 헥~' 대면서 엄청 고통스러워 했다.하지만 역시 한국인인 Jia와 매운 음식 잘먹는다는 Iala는 안맵다면서 잘 먹었다. 정말 매운맛을 아는 사..
오늘은 월요일. 시험을 보는 날이다. 내가 다니는 oscars는 매주 월요일날이 시험을 보는 날이다. 보통은 Reading Test & Unit Test(지난주 학습한 내용) 으로 2개의 시험을 본다. 하지만 가끔 Reading Test 대신 Writing Test를 보곤 한다.오늘은 바로 그 날이였는데 오늘의 주제는 오랜기간 연락을 하지 못한 친구한테 메일을 보내는 내용이고 -어떤 이유에서 연락이 끊겼고 - 그 친구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 왜 그친구와 연락을 다시 하고 싶은지 - 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 어떤 말을 하고 싶고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지위의 5가지 항목이 모두 들어가게 150~200 words로 쓰기를 하는 시험이였다.지난번 Final Test때도 그렇고 Writing에서 좋은 성..
이제 일요일이다. 이번주는 따른 일정없이 집에서 쉬기만 하는데 오히려 더 피곤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침대에서 유투브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고양이랑 놀거나~ 정말 완전히 푹~~~ 쉬고 있는데 별로 피로도가 회복되는 느낌이 안든다...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쉬고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오있는 듯 하다...정신을 차리고 점심으로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치즈오븐스파게티가 떠올랐다. 그러나 스파게티면이 없어서 파스타면으로 대체했다. 이름하야 치즈오븐파스타!! 이게 그 모양이다. 여자친구가 토마토소스와 여러 가지 재료들로 소스를 직접 만들었고 아일랜드의 값싼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주어 완성했다. 요거는 미니 양배추로 만든 반찬이다. 일반 양배추보다 미니 양배추가 훨씬 영야소가 좋다고 해서 사왔었다. 물..
짜증났던 일이 지나가고 주말이 왔다. 아침부터 뭘 할까 고민하다가 나도 모르게 갑자기 요리가 끌렸다. 일어나자마자 비빔국수가 떠올라서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바로 비빔국수를 해먹었다. 오이도 얼마안남아서 다 썰어버리고 양념장도 새로 만들어서 완성한 비빔국수! 물엿이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뭔 바람이 불었는지 설거지 다 마친 뒤 또 요리하고 싶어져서 냉장고로 향했다. 하지만 남아있는 재료는 많지가 않았다. 미니 양배추, 감자 많이, 양파 1개, 당근 많이, 계란 6개, 버섯 3개... 그래서 뭘 할까 하다가 감자가 많아서 단순하게 감자국이 떠올랐다. 그리고 바로 감자국을 만들었다. 사실 다음주 여행을 생각해서 재료들을 많이 사놓지 않았다. 뭐 ..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다. 학원에서 출석률 문제로 문의를 한지 일주일이지나도 매일매일 찾아가도 아무런 답을 받을 수 없어서 오늘은 리셉션에 꼭 담당자인 Neil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 그랬더니 오전에는 바쁘니 쉬는시간에 오란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갔다. 그리고나서 내 출석률에 대해 이야기하자마자 하는소리가 틀린게 없단다. 내 생각에는 체크도 안해보고 그냥 시스템상에서 확인한 후 나에게 알려주는 것 같았다. 아니 확실했다. 그 이유는 내가 확인해달라고 한 내용은 다음 세가지였다.1. 현재 25일이 빠졌다고 되어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그렇게 많이 빠진것 같지 않으니 다시 체크해달라. 2.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면 같이갔고 지각을 하면 같이 했는데 결석일이 내가 10일이 많다는게 이상하다. 3..
학원을 마친 뒤 Lidl에 들려 장을 봤다. 다음주까지 남은 생활비는 8유로뿐... 하는수 없이 세일하는 감자와 토마토 등 찌개류와 샌드위치에 필요한 재료들을 산 뒤 집으로 향했다. 5유로가 들었고 이제 남은 생활비는 3유로... ㅎㅎ집에오자마자 쉬려고 침대에 누우니 Windy녀석이 밖에서 울면서 나를 불렀다. 아침에 학원갈때 내보냈는데 어떻게 내가 온걸 알았는지 창문에서 야옹야옹 거리길래 집안으로 데리고 왔다. Flatmate들이 오면 항상 겁을 먹어하길래 방 책상밑에다가 Windy의 자리를 마련해줬다. 침대에 올라오려고 하다가 몇번 혼나더니 이제는 저 담요 위에서 잘 생활한다. 그리고 어느순간 저렇게 자고 있다. 코를 골면서 자길래 동영상도 찍었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 저녁으로는 어제 해논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