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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Kang
[아일랜드 여행] 기네스 호수(검은색의 호수) / 더블린시티 야경(티낙) ☜링크 클릭 페이스북 페이지 [캉캉 해외표류기] '좋아요'&'공유하기'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많은 분들과 보다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질문사항이나 기타 문의를 이곳으로 해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와 많은 공유, 친구들에게 소문 많이 내주세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일랜드의 아침은 너무나도 맑았다.그러나 잠시 뒤... 미친듯이 비가 내렸다. 근데 하필 그때 Windy는 응아를 하러 뒷마당으로 간 상태... 급한마음에 우산을 들고 나갔더니 Windy는 차 밑에 숨어있었다. 불러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오질 않았고 그렇게 왔다갔다를 3번을 한 끝에 결국 문만 열어두고 방으로 돌아왔다.그러다 어느순간 Windy가 스스로 집으로 들어와서 훔뻑 젖은채 들어와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준 뒤 놀아주기 시작했다.근데 오늘따라 Windy는 노는걸 귀찮아했다. 평상시에도 그닥 즐기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뭔가 완전 게을러 보였다. 아니면 나랑 놀기 싫은건가?? 며칠전 방울달린 공을 사다줬는데 가끔 거실에서 그걸가지고 노는 소리가 들린다. 근데 내가 그걸로 놀아주면 ..
학원을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왔다. 그 이유는 오늘 저녁에 우리집에서 소규모 한인 파티가 열리기 때문. 원래는 6명이 모일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확정된 인원은 모두 5명약속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였다.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파티의 시작은 사실 상규형과 혜랑 누나다. 초반 아일랜드 오기 전부터 아일랜드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고 항상 많이 도와주시고 많은 정보를 주시는 분들이라 한번쯤 감사의 표시로 뭔가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주변에 한국음식을 그리워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보니 원래 2명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보다는 소규모로 정말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파티를 더 선호하는 타입이라 인원을 ..
어제 세일을 해서 충동구매를 한 새우와 어제 다 먹지 못해 남은 소 간을 요리해서 점심으로 먹었다. 이게 완성된 새우와 소간. 새우는 맛은 정말 맛있는데 너무 비싸고 소 간은 엄청 싸지만(100g에 0.18유로) 많이 먹지는 못하고, 뭐 그런거 같다.그리고 저걸로는 양이 전혀 차질 않아서 다음으로 한 요리는 또띠아 피자다. 지난번에 한번 만들어봤을 때 꽤 맛있어서 다시 시도했다. 이번에는 치즈도 더 많이 넣고 버섯 양파 마늘 등 더 많은 재료들을 추가하여 만들었다. 사진찍는거 깜빡해서 먹다가 찍은 또띠아 피자. 정말 맛은 죽여준다. 재료값이 좀 들긴하지만 그래도 맛은 사먹는 피자보다 훨씬 맛있다.그렇게 밥을 먹고 TV로 스펀지밥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싸~~~한 느낌이 들어서 살펴보니 이렇게 Brown이 ..
오늘 또 일을 벌렸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름은 '캉캉 해외표류기'주소는 https://www.facebook.com/onlyonekangkang/ 여기다. [캉캉 해외표류기] ☜링크 클릭이곳 페이지의 목적은 소통과 정보 공유다. 사실상 블로그에서도 그렇고 문의량도 많아지고 있고 블로그는 노트북으로 많이 하다 보니 답변드리는 부분도 꽤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좀 더 빨리 답변을 드리고 좀 더 많은 분들께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페이지 개설을 했다.관리해야하는 항목이 한개가 더 추가가 됐지만 그래도 소통하는 부분에서는 좀 더 효율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는 기타적인 문의나 자세한 문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받을까 생각중이다.그리고 오늘은 Lidl에서 새우가 30%세일을 했다. ..
학원을 마치고 쇼핑을 하기 위해 자주 들리는 모든 샵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오늘 들린 가게들은 AsiaMarket > Hansung > TESCO metro > Lidl > DealZ > POLONEZ > 시장 순이였다.특히 이번달 생활비가 거의 다 떨어진 상황에서 다음달 생활비를 끌어다 쓰게 됐다. 정말 먹을게 없어서 어쩔 수 없는 판단이였다. 그리고 이제 아일랜드 생활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먹고싶은것들은 다 먹어보고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으로 오늘 내 고삐가 완전히 풀려버렸다.12시 20분에 시작된 쇼핑은 2시가 되서야 끝났고 2시 30분에 집에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식사류(고기, 라면, 감자, 애호박, 오이, 버섯 등등), 생활용품(키친타올, 종이컵 등),..
어제 여행 영상을 정리하려고 보니 2틀간 찍은 영상의 용량이 40GB가 넘어섰다. 파일 개수로는 250개가 넘고... 집에 도착한게 2시가량이고 영상을 정리하고 씻고 하다보니 새벽 3시30분~4시 사이에 잠이 든 것 같다. 아니 그냥 뻗었다.심지어 아침에 렌트카 반납으로인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야했다. 사실 그냥 자고 싶었다. 학원이 문제가 아니였다. 너무 힘들었다. 여행을하는동안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느라 한순간도 쉬지 못했고 동시에 영상촬영까지 하느라 정말 몸이 녹초가 되었었다...하지만, 차는 반납해야하는 것이였고... 그래서 차 반납하러 갔다가 학원은 포기하고 집으로 왔다. 하지만 집에 또 전구가 나가서 집가는길에 전구까지 사서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10시가 되었다. 7시50분에 나가서 반납하고 ..
아일랜드 1박2일 횡단여행 게시글 ☜링크 클릭
햇살이 밝은 아침 Windy가 나를 깨웠다. 요렇게 창문으로 ㅎㅎ 아! 그리고 어제 저녁에 갑자기 군것질이 너무나도 하고싶어져서 집앞에 있는 편의점 MACE로 향했었다. 그리고 사온것들 돼지바를 닮은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비스킷 아이스크림은 이런 모양이였다. 맛은 있었지만 1.3유로... 가격이 너무 비쌌다.어쨌든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 자전거를 타고 학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플랫메이트들이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서 학원이 끝난뒤 집 청소를 할 계획이였다.그래서 학교를 끝마치자마자 집에와서 세탁기 돌리고 거실부터 부엌 방 그리고 화장실까지 모두 청소를 시작하려 했지만 내일 여행에서 먹을 라면을 사기 위해 잠시 아시안마켓을 들린 후에야 집에 올 수 있었다. 요렇게 Windy집도 치우고 거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아일랜드에서 차 빌리기 시작한지 3일차... 어제 Europcar에서 거절을 당하는 바람에 다른 업소를 찾아보던 중 후배가 Hertz(허츠)를 추천해줬다. 마침 더블린 시티에도 위치하고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Europcar보다 좀 더 큰 규모인것 같은 느낌이였고 가격도 나름 쌌다. 그리고 굳이 온라인예약할필요 없이 영업점 방문하면 보증금 없이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예약보다 오프라인이 좀 더 저렴했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이 추천해준 RENAULT FLUENCE 차량을 선택했다. 가격은 Ford Focus보다 20유로정도 비싸지만 장거리 여행이라 주유비에서 커버가 될 것 같아서 이 차량을 선택했다.정말 차 못빌리면 어떻게 하나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Hertz(허츠)에서는 별다른 문제없이 빌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