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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195)
Only One Kang
아일랜드에서 렌트카 빌리기 2일째... 어제 렌트카 견적을 받고 굉장히 놀라서 알아보니 인터넷을 이용해 예약하면 보다 싸게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온라인 예약을 한 뒤 업체를 방문했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차를 빌리려고 시도한 Europcar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있다. 이곳에서 빌리고 반납하고 다 한다고 한다. 더블린 시티 중심에 위치해 있어 빌리고 반납하는게 굉장히 용이하다.온라인으로 예약하는 방법과 렌트를 하는 조건은 아래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아일랜드 어학연수] 아일랜드에서 차 빌리기 + 필요한 조건 ☜ 링크 클릭 위 게시글에도 썼지만 우리는 타이완 친구들이 렌트카를 빌리는거에 대해 거절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온라인예약까지 해놓고도 차를 빌리 수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내일 다..
오늘은 이번주 주말에 여행을 갈 예정이라. 그 때 사용할 차를 빌리러 갔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쌨고 알아보니 직접 찾아가면 비싼차들만 안내를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내일 다시 서류 가지고 와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헛걸음질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3시 30분정도가 되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어제 영상업로드르를 맞춰서 드디어 작업이 시작되나 싶었다. 하지만 한가지 큰 실수... 카카오톡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은 영상은 화질이 줄어든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화질이 많이 안좋다는점...이 문제가 되었다.더 문제인건 원본 영상을 삭제한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하는수 없이 삭제된건 어쩔수 없고 삭제안된부분이라도 다시 모바일->노트북으로 그리고 노트북->유플러스박스 로 올리는 작업을..
오늘은 학원 소개와 버스타는 것 그리고 친구들 소개 등 몇가지 영상을 추가로 찍었다. 한가지 좀 조심해야될 것은 영상에 집중하다보니 계속 카메라만 붙잡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집착하기 보다는 소소한 것들에 대해서 찍고 평상시에는 예전처럼 지내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을 것 같다. 뭐든 적당한 것이 좋으니깐.집에 돌아와서 빨래를 돌리고 너무 배가 고파서 어제 해놓은 카레에 국수를 말아 먹었다. 밥을 올려놓긴 했지만 국수가 좀 더 빨리 완성될 것 같아서 선택한 것이 카레국수^^ 요녀석이 카레국수다. 보이는것처럼 맛도 엄청나게 맛있다.그리고 영상을 올려놓을 NAS서버 작업이 오늘 완료될 예정이였지만 초기화 등 문제가 발생해서 급하게 임시로 유플러스박스를 이용하여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게 유플러스박스를 이용해서 업..
아침에 일어나보니 Burak은 오늘도 아침일찍 집을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뭐를 잘 먹지도 않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좀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급하게 애호박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침가루와 애호박만 있으면 정말 간단히 만들 수 있는거고 돼지고기와 고기류를 잘 안먹는 Burak에게는 최고의 먹거리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준비했다. 급하게 완성된 애호박 부침개. 다행히 Burak은 맛있게 먹어줬고 자기 나라에도 비슷한 형태의 음식이 있다면서 보여줬었는데 정말 모양이 똑같았다. 맛은 우리나가 전이 더 맛있다고 한다.그리고 오후에 교회를 갔다가 집에가는길에 David가 우리집에 잠깐 들렸다. David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고 있다. 그렇게 교회를 마치고 안부차 집에 들린 것이다...
오늘은 아는 형으로 부터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제안받았다. 주제는 해외생활에 대한 VLOG. 사실 블로그로 일상을 쓰는것에는 익숙해져 있는 상태지만 영상으로 뭔가를 남긴다는 것은 시도를 해보지도 않았고 장비또한 없었기 때문에 좀 망설여지는 제안이기도 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기도 하고 해외에 있는 동안에 또다른 좋은 추억거리가 만들어 질 것 같아서 일단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아직 컨셉도 안잡혀 있고 어떤 주제로가고 어떤형태로 갈지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정해진게 없다.일단 사용할 닉네임은 '캉캉(KangKang)'으로 정했다. 뭔가 부르기도 쉽고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했던 닉네임이기도 했다.뭔가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다 보니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
드디어 세인트패트릭데이/성패트릭데이가 다가왔다. 아일랜드의 가장 유명한 기념일! 세계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기념일이다.세인트패트릭데이가 무엇인지 네이버 지식백과 내용을 좀 옮겨왔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는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세인트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날인 3월 17일에 아일랜드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패트릭 성인을 기리며 열리는 축제다. 이날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미국, 영국, 캐나다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여러 행사가 개최된다. 즉 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을 기념하는 종교 축제일뿐 아니라 아일랜드 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그들의 문화를 확인하는 민족 축제이기도 한 것이다.일찍이 9~10세기경부..
학원이 끝난 뒤 갑자기 삼겹살이 땡겨서 POLONEZ로 향했다. 그곳에서 삼겹살 500g(4덩어리)를 구매했다.(가격은 500g에 2.6유로). 지난번에 사왔던 삼겹살은 아꼈다가 상해버렸기 때문에 오늘은 바로 가서 삼겹살을 이용한 요리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POLONEZ를 나오자마자 갑자기 예고도 없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도저히 갈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저멀리 하늘을 보니 다행히 맑아지고 있었기 떄문에 잠시 PENNYS에 들려서 옷을 구경하다 가기로 했다.한 20여분이 지났을까? 밖으로 나오니 날씨는 맑아져 있었다. 이게 바로 아일랜드의 날씨. 맑았다 흐렸다 맑았다 비왔다. 크레이지다 ㅎㅎ 하지만 비를 맞아도 찝찝하지 않고 잘 건조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다행히 날씨가 맑..
오늘 드디어 런던 항공권 예매가 완료되었다. 날짜는 4월 28일(금)~4월 30일(일) 2박 3일 일정이다. 두번째 런던 여행이라 길게 잡진 않았고 가장 비싼 가격대인 금요일 출발 일요일 도착 비행편이지만 학원 출석률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했다. 정말 싸게(평일 월요일 출발 - 평일 도착)으로 예매하면 38유로정도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비행기 티켓은 왕복 70유로가 들었다. 물론 이 티켓은 유학원 프로모션으로 무료로 받게 된 티켓이라서 가격 부담없이 학원 출석률에 영향받지 않게 선택할 수 있었다. 이렇게 러던에 오후도착 더블린에 저녁도착으로 3일을 꽉 채우는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 이제 남은건 숙소를 찾는 일 한달 반여가 남은 시점이지만 대부분의 숙소가 예약된..
오늘 학원 매니저와 드디어 한판 싸웠다. 싸움의 시작은 반 변경으로 시작되었다. 오늘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들은 소리는 반이 변경되었으니 이동하라는 소리였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승인한적도 없고 가겠다고 한 적도 없다고 싫다고 거절했다. 그리고 몇분 뒤 매니저가 와서 나를 불렀다. 그리고 30분여정도의 시간동안 둘만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매니저가 하는소리는 '왜 너는 반 변경에 대한 불만이 많은건지 이해할수가 없다'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나는 반박을 했다. '반 변경은 내가 하고 싶어서 요청하는거고 나는 좀 더 높은 레벨의 반으로 옮겨달라고 한건데 그 부분은 무시한채 너네들 마음대로 같은레벨의 다른 클래스로 변경을 한 것 아니냐. 그리고 난 어제 분명 내 의사를 전달했는데 왜 니들 ..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그 중 올해에는 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이 많은데, 그 사건사고들이 너무나도 어이없고 억울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보니 전체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간략한 내용이라도 정리를 해두고 싶었다. 잊지 않기 위해...1. 스쿨레터 사건 2016년 12월에 1차 GNIB 예약일을 잡았었지만 지갑 도난으로 인해서 여권이 없어 실패. 그 이후 한국 커뮤니티 분들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비자 만료전인 1월 말에 2차 GNIB 예약일을 잡았다. 그리고 필요한 서류중 한가지인 스쿨레터를 2주전에 발급신청을 했다. 그리고 GNIB 예약 전주 금요일(전주 금요일에 가서 수령요청하면 받을 수 있음)에 리셉션데스크로 가서 스쿨레터를 요청했다. 하지만 학원측에서 스쿨레터 발급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