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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생활/IRELAND LIFE(DUBLIN) (195)
Only One Kang
오늘은 쌀이 없어서. 정말 한끼 먹을 쌀도 남지 않아서 바로 장을 보러 갔다. 사실 쌀을 사러가는 김에...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쇼핑을 하게 됐고 그 결과 아래와 같이 이 모든것들을 사오게 됐다. 총 소비 금액은 70유로... 한번 나간김에 다 사오자라는 생각으로 모든 쇼핑샵들을 다 들려서 필요한 것들 혹은 필요해질 것들까지 다 사다보니 금액이 엄청나게 늘었다...역시 쇼핑은 필요한걸 그때그때 사는게 훨씬 절약되는 것 같다.대략적으로 위의 있는 품목으로 어디서 샀는지, 어디서 사면 좋은지를 정리해보자면 - 키친타올/휴지 : TESCO metro에서 구매(express에서는 구매 불가) - 고기류 : POLONEZ - 김치, 라면 : Asian Market, 소스류, (학생할인 10%) - 김포쌀 : As..
오늘 방을 내놨다. 정말 엊그제 이 집 Viewing을 보고 엊그제 이사온 느낌인데 벌써 방을 팔때가 되었다... 뭔가 방을 파는 글을 올리고 사람들이 뷰잉을 잡기 시작하니깐 느낌이 새로웠다.이제 슬슬 아일랜드 생활을 마무리할때가 오고 있다라는게 실감났다.집을 내놓을 때 이용한 곳은 아래 3군데 1. 카카오톡 아일랜드 단체 톡방 2. 아유모 커뮤니티 3. Daft사실 왠만하면 한국인 분들에게 먼저 기회를 드리고 싶어서 Daft에는 아직 안올렸지만 만약 한국인분들중에 넘겨받으실 분이 없다면 Daft에 올려서 외국인들도 Viewing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리고 오늘 Windy가 나온 아주 멋진 사진들이 나왔다. 첫번째 시작은 이렇게. 공을 올려놔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Windy 그리고 드디어 ..
날씨가 너무나도 좋다. 아일랜드에도 봄이 왔다.이렇게 날씨 좋은 날, 아일랜드 물가를 살펴보러 TESCO, LiDL, DealZ, EuroGiant 등 다양한 쇼핑샵들을 들렸다.쇼핑을 하기 전, 점심을 먹지 않고 나온터라 배가 고파서 일단 맥도날드에 들렸다. 오늘의 메뉴도 역시나 '더블 치즈버거' 이번에는 한개만 먹었다... 보통은 2~3개를 먹는다 ㅎㅎ정말 이곳저곳 꼼꼼히 물가들을 살피고 쇼핑도 간단히 하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5시가 넘었다. 오전 11시 30분에 나갔으니 이동시간 제외하면 거의 5시 30분 넘도록 쇼핑을 한것이다. 그래서 오늘 사온 물품들에서 특별한 것들만 골라봤다. PENNYS에서 갑자기 먹는거 관련된 세일을 하길래 사온 것들이다. 맨 위는 스타워즈 사탕, 아래 반지모양은 보석반지와..
오늘 닭발을 다 먹고서 뭘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지난번에 사온 순두가 떠올랐다.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아 반값 할인 했던 그 순두부... 하마터면 날짜지나서 버릴뻔했다. 그래서 이렇게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오늘은 순두부 찌개를 끓이기로 했다. 이게 바로 완성된 순두부찌개다. 약간 매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거의다 먹고서 찍었다... ㅎㅎ)그리고 저녁에 되어서 그냥 밥만먹긴 뭔가 좀 그래서 국수를 삶아서 지난번에 사온 비빔국수 양념장과 오늘만든 순두부찌개를 활용해 비빔국수와 순두부 국수를 만들었다. 일단 맛은 비빔국수가 더 있었지만 시원하고 얼큰하니 육개장 느낌이 나는 순두부국수가 전체적으로 더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비빔국수 양념장은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그냥 만들어 먹는..
Windy를 찾으러 뒷마당으로 나가다가 오늘 새로운 길 고야이를 발견했다. 첫만남부터 귀여운 포즈로 맞이하는 갈색 고양이 조금 가까이 가자 일어나서 지붕위로 올라갔다. 올라가기 전에 급하게 찍은 사진 ㅎㅎ그리고 Windy도 그렇고 Brown도 그렇고 이 갈색 고양이도 그렇고 모두들 저 지붕으로 올라가길래 항상 궁금했었다. 그래서 한번 저 지붕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지붕으로 올라가보니 갈색고양이가 지붕에서 누워있었다. 나를 보고는 "쟤 어떻게 올라왔지?"라는 표정으로 한참 쳐다보더니 다른쪽으로 사라졌다.올라간김에 주변을 한번 둘러보니, 고양이들이 왜 일로 올라가는지 알 것 같았다. 주변이 다 보이기도 하고 다른 집들로 지붕을 통해 이동할 수 있어서 고양이들에게 도로이자 휴식, 쉼터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인..
뭐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영상제작을 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쇼핑관련 영상 촬영을 위해 시티센터를 다녀왔다. 잠시 어학원에 들려 친구들과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그렇게 한인마켓(Asian Market, 한성, 코리아나) 모든 곳을 들려서 식혜도 사고 순두부, 일반 두부 등을 구매했다. 아 그리고 한성마켓에서 타이완 찹쌀떡 사먹었다. 바로 이 떡인데, 진짜 달달하니 맛있었다. 역시 타이완 음식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산건 녹차였는데 일반, 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먹기도 좋은 것 같다. 저 안에 6개의 찹살떡이 들어있다. 요새 계속 바쁘다 보니 제대로 음식을 잘 해먹지 못한 날이 많았다. 그래서 아예 반찬형태와 국을 끓여 놓으면 좀 더 잘 챙겨 먹을 ..
오늘도 어학원 결석을 했다. 이로써 4일 연속 결속이 되었다. 사실 오늘은 꼭 갈 생각이였는데 오늘 작업이 새벽 5시가 넘어서 끝났다...아일랜드 생활은 2달도 안남았고 또 유럽여행까지 생각하면 정말 1달여가량밖에 남아있질 않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아일랜드에서 챙길 수 있는게 없는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좀 무리해서 뭔가를 진행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영상편집의 '영'자도 모르고 포토샵의 '포'짜도 모르는 사람이 뭔가 급하게 하려니깐 더 시간도 많이 드는 것 같다. 어쨌든 처음에는 다 시행착오가 있는거라 생각하니깐 좀 익숙해질때까지는 잘 버텨야 될 것 같다. 또한, 첫영상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가고 있다. 아마 빠르면 이번주 주말, 늦어도 다음주 주말에는 급하게 준비한 유투브 채널이 생성될 예정이다. 이로..
오늘도 학원을 빠졌다. 3일째다. 이제는 음식도 다 떨어져간다... 정말 페인의 생활이 이런 생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예 장을 보기로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음식을 사러 토마스 스트릿으로 갔다. 왜? 이곳에는 Lidl, DealZ, EuroGiant, Tesco가 다 있기 때문! 그리고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그렇게 사온 물품들이다. 총 40유로(약 4만 8천원)만큼 쇼핑을 하고 왔다. 물, 쥬스, 우유, 양파,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해 고양이 사료,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 브러쉬, 노트북 거치대 등 별의 별 물품들을 다 사왔다. 그 중 가장 기대했던 티라미슈다! Lidl에서 아주 간혹 세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다음번 세일할 때 사먹어야 겠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나 기술적인 부분은 더욱더.오늘 새롭게 시작한 분야는 '영상+디자인'분야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영상의 경우는 After Effect 프로그램, 디자인은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공부다. 그 이유는 아마 조만간 소개할 일이 있을 것 같다.아무튼 프로그램 설치 후 기본적인 '툴'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기본 툴 설명부터해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할 생각이였으나, 시간이 많지 않아서 급하게 결과물을 만들어버렸다. 차근차근 기초부터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욕심이 많아서 자꾸 서둘러 결과물을 원하게 되는 것 같다...지금은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게 많아서 추후에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결과물보다는 프로그램 사용에 익숙해 지는 것에 목표를 둘 생각이다..
오늘도 나에게 한가지 시련이 찾아왔다... 이번엔 Facebook 계정이 비활성화가 된것이다. 도대체 왜?Facebook에 로그인하려고 보니 이런 메시지가 나왔다.왜지...? 분명 몇분 전까지도 잘 쓰던 페이스북이 갑자기 비활성화라니...? 내용을 알아보니 뭐 항의할 곳도 없고 비활성화를 풀려면 여권이나 신분증을 보내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그래서 바로 여권 사진을 찍은 뒤 업로드 했다. 이게 게정 활성화 요청 한 뒤에 나온 화면이다. 뭔가 컴플레인 걸거나 할 경우 이 펭지가 나오게 된다.이제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일 뿐... 하필이면 지금 '캉캉 해외표류기' 페이지를 만든 뒤 활성화 시키고 있는 중이였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좀 어이가 없다... 도대체 원인이 무었일까...? 정말 모르겠다. 왜 ..